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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강원·충북 환경 부서장 회의 개최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방안과 주요 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3.03.13 15:56:12
  • 최종수정2023.03.13 15:56:12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14~15일 양일 간 '2023년 강원·충북도 시·군 환경 부서장 회의'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원주환경청과 강원도·충북도, 23개 시·군의 환경 부서장이 참석해 주요 환경정책과 지역 환경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원주환경청의 2023년 주요 추진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의 환경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원주환경청은 2023년 주요 추진과제로 △지역 기반 미래 환경정책 구현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환경 △기후위기에 강한 통합 물관리 △지역과 소통하는 환경행정 등 4개 과제를 제시한다.

또 3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대응,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확대 등 탄소중립 본격이행을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도, 시·군에서는 환경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문제점과 시급한 환경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원주환경청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김정환 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강원, 충북지역의 환경의 질을 계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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