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시가지 도로환경 개선

'도시계획도로 노후화 개선사업' 추진…인도 정비·아스콘 재포장

  • 웹출고시간2023.03.13 11:30:14
  • 최종수정2023.03.13 11:30:14

음성군 삼성면 시가지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준공 모습.

[충북일보] 음성군은 시가지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시계획도로 노후화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1억 원을 들여 인도 정비, 아스콘 재포장, 차선 도색 등을 추진한다.

인도 정비 대상지는 음성읍 군청 앞과 설성교 구간, 금왕읍 무극초등학교 앞, 삼성면 파출소 앞, 감곡면 바다횟집 앞 등 5곳이다.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인도 주변이 아스콘으로 임시 포장돼 미관을 해치고 보행 환경이 좋지 않은 군청 앞은 이번 사업으로 보행 편의와 안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노면 상태가 불량한 음성읍 대원꽃화원~신동아아파트와 수봉초~읍내2리 일대, 생극면 행정복지센터 인근에는 아스콘 재포장 공사로 주민 불편을 던다.

차선 도색 대상지로는 음성읍 선거관리위원회 앞, 교동사거리~중앙사거리, 읍내5리 마을회관 앞, 금왕읍 용담교 일대 숫돌고개~무극교, 맹동면 맹동성당 앞, 동성리, 두성리 구간 등이다.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올해 상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성읍 2곳, 금왕읍 4곳, 대소면 3곳, 감곡면 1곳 등 모두 10개 노선에 49억 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를 확충한다.

군은 범죄 취약지역 도로와 골목가에도 6월까지 8억 원을 들여 가로등 280곳을 신설하고, 160곳의 낡은 등기구를 LED로 교체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