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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2 13:17:30
  • 최종수정2023.03.12 13:17:30
[충북일보] 진천종박물관은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 서비스를 개시했다.

1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진천종박물관 스마트폰 전시관람 앱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2년 스마트 진천종박물관 구축지원사업'의 결과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오감 체험 전시 서비스다.

앱에는 △NFC 기반 비접촉식 안내 콘텐츠 △관람객이 콘텐츠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박물관을 증강현실로 체험하고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추리게임 'PROJECT 울림' △웹툰형 퀴즈 '우리종 대탐험' △박물관 방문 기념 포토콘텐츠 등이 제공된다.

특히, 실감 체험 콘텐츠 'PROJECT 울림'의 '#비밀의뢰', '#암호타종'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시리즈물로서 몰입감 있는 체험을 추구하는 MZ세대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다.

군은 경험적 문화 향유 방식을 선호하는 청년 세대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앱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종박물관'을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출시 이벤트로 진천종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PROJECT 울림' 또는 '우리종 대탐험' 중 하나 이상의 체험을 완료하고 연동되는 페이지에 후기를 남기면 소정의 경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고, 실감 나게 즐기는 진천종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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