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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5:11:48
  • 최종수정2023.03.09 15:11:48

진천군이 산불발생 대비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은 봄철 대형산불 대비를 위해 8~9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은 산불진화 장비의 사용과 차량 급수 및 가동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사전 차단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과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의 신고 따른 행동 요령, 등짐펌프, 휴대용무전기 등 산불진화 장비의 작동법을 실습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측이 어렵고 대형화되고 있어 초동 진화가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을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주로 발생하므로 산불 피해 방지를 위해서 산림 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과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삼가는 등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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