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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9 11:24:01
  • 최종수정2023.03.09 11:24:01

옥천소방서는 지난 8일 요양원, 노인복지 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지난 8일 봄철 화재 예방대책 추진과 관련해 요양원, 노인복지 시설 등 화재 취약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열렸다. 화재 발생 때 초기진화, 노인들의 대피 유도 등에 시설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옥천소방서는 소화기 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에 뉴참조은요양원 등 4곳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옥천소방서는 소화기, 소형메가폰, 투척식 소화기 등 화재 대응용 물품을 전달했다. 앞으로 군내 요양원, 노인복지시설 등 16곳을 더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영준 서장은 "소방안전교육과 같은 군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함께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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