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직능단체, 튀르키예·시리아에 온정의 손길 전해

봉방동 직능단체, 대림불고기, 소태면 지사협 등

  • 웹출고시간2023.03.09 11:20:01
  • 최종수정2023.03.09 11:20:01

소태면 무지개농장 관계자가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시리아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직능단체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방동바르게살기위원회, 봉방동주민자치위원회, 봉방동통장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와 대림불고기 김동욱 대표는 9일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 봉방동 직원들도 자발적인 나눔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에 동참했다.

소태면 명진개발 관계자가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시리아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소태면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노인회 소태면분회, 조기암 경로당과 명진개발, 무지개농장 등 기업, 정용섭 등 주민 5명도 총 346만 원의 성금을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튀르키예·시리아의 일상 회복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