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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7 13:57:09
  • 최종수정2023.03.07 13:57:09

충주경찰서 직원 등이 등굣길 어린이 합동 캠페인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7일 충주남한강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개학기 맞이 등굣길 어린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목성수 충주경찰서장과 교통관리계·여성청소년계, 호암지구대 직원, 조길형 충주시장과 교통정책과 직원, 심선보 충주교육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인 어린이우산과 필통 등을 배부하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보행안전수칙과 신종 학교폭력 유형 등을 홍보했다.

충주지역은 작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4월 28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를 분석해 등굣길 캠페인과 함께 하교 시간대 교통안전활동,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정비, 대면 홍보활동 강화 등 선제적인 교통활동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

목성수 서장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학교폭력의 유형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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