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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5 14:49:25
  • 최종수정2023.03.05 14:49:25

청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청주시 남일면 고은리 다올딸기농장에서 일손이음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일손이음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일 청주시 남일면 고은리 다올딸기농장에 6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일손을 도왔다.

이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게 자원봉사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진행되던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봉사 참가자는 1일 4시간 근로 시 2만 5천 원의 실비를 받게 된다.

센터는 올해 4천여명 참여를 목표로 일손이음 참여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와 수요처(농가·기업)는 센터(043-298-1365)로 신청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식 센터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가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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