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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리소, 산림사업 안전사고 제로화 다짐

산림사업 성공적 추진과 무재해 달성을 위한 결의

  • 웹출고시간2023.02.27 17:31:47
  • 최종수정2023.02.27 17:31:47

단양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산림사업 종사자들이 산림사업 무재해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국유림관리소가 27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산림사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산림사업 무재해 결의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는 단양·제천지역 국유림 40천㏊ 중 축구장 면적의 약 1천600배에 달하는 1천158㏊에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봄철 나무심기, 조림지 풀베기, 경제림 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국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산림청에서 수립한 '2050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등 숲의 다양한 가치를 증진하고자 산림순환경영을 강화하고 건강한 목재수확을 통한 산림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산림사업 현장은 넓고 경사지며 장비 소음 등으로 사고 위험이 커 작업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실천하고 신속한 사고 확인과 응급조치·응급이송 등 응급 대응체계를 구축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는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르네상스 실현의 첫해로 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 실현을 위해 산림사업장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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