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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지하수자원관리사업 본격 착수

지속가능한 지하수 관리로 미래 영농환경 개선 기여

  • 웹출고시간2023.02.27 17:02:45
  • 최종수정2023.02.27 17:02:45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괴산군(장연면, 연풍면)지역을 대상으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어촌지역 지하수의 개발·이용 현황, 수질·수량 현황 등의 현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지하수 오염과 난개발 방지를 위한 합리적인 지하수 관리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성과물은 농어촌 지하수관리시스템(http://groundwater.or.kr)을 통해 일반인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충북지역본부가 운영 중인 농촌지하수관리관측망 61개소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도 제공된다.

신홍섭 본부장은 "지하수는 변화하는 기후와 농업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주요 수자원으로, 최고의 지하수전문기관인 우리 공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지하수 관리와 미래의 영농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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