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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27 15:14:17
  • 최종수정2023.02.27 15:14:17

이자우(왼쪽)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이 양기춘(오른쪽) 굴렁쇠 대표와 27일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통학·전세버스 운전자 봉사단체인 굴렁쇠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굴렁쇠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 기회 확대 △동절기 아돌들의 안정된 생활환경 조성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기춘 굴렁쇠 대표는 "꿈을 발견하고 키우는 배움의 기회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모든 아이의 권리이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굴렁쇠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견딘 가지에서 고운 꽃이 피어 나 듯 아이들의 고운 꿈이 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굴렁쇠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아동에게 장학금 및 연탄지원 등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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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