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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2024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강원·충북 등 23개 지자체 대상, 국고보조금 편성방향과 신청절차 등 설명

  • 웹출고시간2023.02.21 14:49:40
  • 최종수정2023.02.21 14:49:40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관할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편성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21일 원주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강원도 18개 시·군, 충북 5개 시·군이 대상이다.

설명회는 2024년 사업 편성방향, 신청절차,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제도 등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예산안 편성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여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등 하수도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순위로 배정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분야는 도시침수 예방사업, 노후 하수관리 정비사업을 우선 지원해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강우 등의 빈번한 발생에 대비한다.

또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농어촌·면단위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취약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주청은 올해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을 위해 23개 시·군에 204개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에 2천229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하수도 설치인가 등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사업 진행과정을 모니터링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환 청장은 "관내 하수도 보급률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물 복지 증진을 위해 하수도 국고보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예산 조기집행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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