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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5 18:00:21
  • 최종수정2023.02.15 18:00:21
[충북일보] 청주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7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23분께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한 야산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점과 3m 떨어진 곳에서 A(78)씨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현장에서 나무 더미에 묻혀 불에 탄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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