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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발전과 ESG' 논의… 충북ESG포럼 개최

지난 11일 청주 S컨벤션센터서
기조발제와 지정토론까지

  • 웹출고시간2023.02.12 15:21:00
  • 최종수정2023.02.12 15:21:00

지난 11일 열린 충북ESG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를 주제로 지정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를 주제로 '충북ESG포럼'이 지난 11일 청주 S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충북ESG포럼이 주최·주관한 것으로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실천을 지속할 수 잇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정옥 충북ESG포럼 공동대표의 사회로 운영됐으며, 김제홍 충북ESG포럼 상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현상 더불어민주당 고문과 윤양택 충북대학교 총동분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의 기조발제는 김제홍 충북ESG포럼 상임대표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ESG는 무엇인가, ESG 실천의 핵심과 확장성에 대해 다루었다.

김제홍 충북ESG포럼 대표가 지난 11일 열린 충북ESG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실시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지정토론 시간에는 홍상표 청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 신종광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기술부문장, 강수진 ㈜SMC 대표, 이규철 한국정책방송 전문위원이 참여했다.

토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후변화에 대한 환경적 책임과 이에 따른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 미대세대를 배려한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미래 지향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했다.

김제홍 충북ESG포럼 대표는 "현재 우리가 당면한 기후 환경적 위기, 정치사회적 위기,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하는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는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후환경 문제로 인한 사회 갈등과 우리 사회의 불공정, 불공평한 문제, 경영 정치 감시 거버넌스 문제 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ESG실천 속에서 하나씩 미래 지향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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