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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9 13:01:42
  • 최종수정2023.02.09 13:01:42
[충북일보] 보은군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9일 서울 KBO 야구회관에서 'KBO 야구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했다.

KBO는 지난해 12월 강원 횡성, 부산 기장, 충북 보은을 'KBO 야구센터'로 선정했다.

군은 KBO와 협약에 따라 군을 찾는 전국 초·중·고·대학 선수들은 물론 국가대표와 프로 야구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KBO는 유소년 야구 교실, 국가대표 전지훈련 등을 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2개 야구장과 프로구단 수준 이상인 실내연습장, 선수 전용 트레이닝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123억 원을 들여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구장을 2024년까지 건립한다.

이 외 날씨와 상관없이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전천후 육상 시설과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춰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꼽힌다.

군은 KBO와 7월 전국 초등학생 야구 캠프 개최를 협의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최재형 군수와 허구연 KBO 총재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과 야구인들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이번 KBO와 야구센터 협약을 통해 군의 체육 인프라를 전국에 알렸다"며 "야구 선수와 임원, 학부모가 군을 찾아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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