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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ASF 감염 멧돼지 1마리 추가

이달에만 13마리, 충북 누적 314마리

  • 웹출고시간2023.02.09 11:28:33
  • 최종수정2023.02.09 11:28:33
[충북일보] 충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추가 발견됐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산3-1 광역울타리 안에서 수색팀 탐지견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서 충북에서 ASF 양성 판정을 받은 야생 멧돼지는 모두 314마리로 집계됐다.

도내에서는 2021년 11월19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과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는 보은지역을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단양이 101마리로 가장 많고, 보은 73마리, 제천 71마리, 충주 66마리, 괴산 3마리 등의 순이다.

특히 이달 들어서만 충주에서 13마리의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면서 충주시의 방역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야생 멧돼지의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ASF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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