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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중진공 충청연수원, 업무협약 체결

첨단기술 인재 양성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2.08 13:23:30
  • 최종수정2023.02.08 13:23:30

문상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장과 박태인 충청연수원장이 첨단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건국대학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과 첨단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상호 글로컬캠퍼스 총장과 박태인 충청연수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자동화 등 스마트 제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전문 학위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중진공은 충청연수원에 구축된 스마트 공장 배움터를 활용해 스마트 공장의 구축사례 학습과 데모공장 실습 등을 연계 지원해 건국대 재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교육시설과 전문성 등을 상시 공유함으로써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 인재 양성 커리큘럼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태인 충청연수원장은 "첨단기술, 지역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다양한 커리큘럼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상호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중진공 충청연수원과의 협업은 실습형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으로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속 양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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