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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모집

만 60세 이상 노인 대상, 8주간 주 1회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2.08 13:20:02
  • 최종수정2023.02.08 13:20:02

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전문 강사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만 60세 이상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3월 7일부터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 강화 교실 등 총 2개 반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원예, 음악, 만들기,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웹코트(Web-cot)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4일까지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되며 문의는 충주시치매안심센터(850-1784)로 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무료 진행, 치매 환자 진단 시 조호 물품과 배회 예방 인식표 지원, 저소득층 치매 환자에 월 3만 원 이내 약제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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