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2.08 12:58:50
  • 최종수정2023.02.08 12:58:50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조성하는 공설 장사시설 후보지에 주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국비 25억 원 등 전체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설 장사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현재 후보지 선정 검토 단계에 있다. 산림과는 추풍령면 등 2곳을 후보지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다음 달 2천200만 원을 들여 장사시설 조성 입지 타당성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장사시설 설치사업 국고 보조금 예산 신청, 주민여론 수렴, 사전 행정절차 등에 나선다.

착공은 오는 11월 장사시설 조성 세부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말 이전에 할 계획이다.

후보지는 주민 반발이 적은 자연 친화적 자연장지나 수목장이 가능한 곳을 생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내 장사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 원정 장례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여론 수렴과 타당성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