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2.08 11:18:36
  • 최종수정2023.02.08 11:18:36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이 쌓이는 가운데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왼쪽서 두 번째)가 지난 3일 이 장학회에 출연금 5천500만 원을 맡겼다.

ⓒ 옥천군
[충북일보] (재) 옥천군장학회(이사장 황규철 군수)의 장학금이 쌓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가 이 장학회에 출연금 5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군 지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은행으로 군 금고 약정기간 매년 장학회에 장학금을 출연하면서 군내 학생들의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동이면 평산리 주민 김연준·이명규 씨는 8일 어려운 환경에도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회에 100만 원을 맡겼다.

(사)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 옥천군지부(회장 염재은)도 지난 7일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회에 100만 원을 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이다. 이 단체는 이·미용 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왔다.

황 군수는 "군민의 따뜻한 후원이 미래 주역인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올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