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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8 11:34:38
  • 최종수정2023.02.08 11:34:38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역 곳곳에 스마트농업을 보급해 농촌의 새 미래를 준비한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2023년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 농업의 자동·정밀·무인화를 통해 농가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농업에 선제 대응을 위해 추진한다.

미래농업의 주요 정책이자 민선 8기 군의 핵심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의 하나이기도 하다.

지원 대상은 영동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 분야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겐 자동, 원격제어를 통해 최적의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팜 ICT 센서·영상·제어 장비, 정보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군은 농가 자부담 30%를 포함해 전체사업비 2천만 원 이내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희망 농가는 접수 기간 사업대상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농가의 부대 환경·ICT 연계성 등을 고려해 50 농가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영철 군수는 "군의 스마트농업 육성은 앞서가는 미래농업의 주요 정책"이라며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 분야에 스마트농업을 보급해 미래성장산업으로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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