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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튀르키예 지원·애도 잇따라

최민호 시장 지원의사 피력에 이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애도 성명 발표

  • 웹출고시간2023.02.08 10:39:06
  • 최종수정2023.02.08 10:39:06
[충북일보] 최민호(사진) 세종시장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시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한데 이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국가적인 재난을 당한 튀르키예에 애도의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소속 7명의 시의원들은 8일 성명을 통해 "이번 지진으로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상실감에 직면해 있을 유가족들과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긴급구호대 급파를 위한 조처에 착수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구조팀 파견에 동참 의지를 밝힌 만큼 전 세계인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회복과 재건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튀르키예는 과거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리의 혈맹국"이라며 "오랜 시간 형제의 나라로 맺어진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국교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구호 물자 및 재건 장비 지원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국가적 차원의 지원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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