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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5:33:01
  • 최종수정2023.02.06 15:33:01

이범석 청주시장이 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겨울철 화재를 대비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6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난 주말 분평동 사우나 화재 등 겨울철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위한 대비사항, 소방서와의 협력체계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달라"고 지시했다.

주차난에 대한 대책마련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청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민원 중 하나가 주차민원"이라며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행이 어려운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전환해 주차공간을 확보하거나 주차장 신설 부지 확보, 빈집 정비를 통한 주차공간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이 있다"며 "시민과의 충분한 협의,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차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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