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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6 11:13:08
  • 최종수정2023.02.06 11:13:08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임산부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를 연계한 2023년 임산부 구급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환자의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기저질환 등을 미리 알고 출동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가능케 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임산부 구급서비스는 임산부 대상, 안심콜에 가입된 병력정보를 토대로 분만, 응급진료 등 병원 진료가 곤란한 농촌 지역과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병원으로 이송 및 응급처치를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 임산부를 위한 통역 3자 통화 시스템을 통해 11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돼,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알 수 있다.

가입 방법은 사전에 본인 또는 보호자가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에 접속해, 주소와 보호자 연락처, 병력 사항 등을 등록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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