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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있는 초등예비교원 양성방안 논의

전국 초등교원 양성대학 공동세미나

  • 웹출고시간2023.02.05 14:03:39
  • 최종수정2023.02.05 14:03:39

전국초등교원양성대학 관계자들이 청주 오송 H호텔에서 열린 '예비교사 역량진단도구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세미나에 참가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대는 지난 2~3일 이틀간 '예비교사 역량진단도구 연구·개발'을 주제로 '전국초등교원양성대학 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등 다변하는 사회와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학습사회를 대비하고, 고등교육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도 '청주교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국 초등교원양성대학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H 호텔 코모도 홀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각 대학은 교원양성대학의 협업과 연구문화를 활성화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역량 있는 예비교사를 육성하는데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전국교원양성대학 네트워크의 하나인 공동교육혁신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4차 산업사회에서 요구하는 초등교원 핵심역량을 측정하기 위한 '예비교사 직무수행 역량진단 도구'를 개발하고 활용방안 연구를 수행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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