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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2 11:34:22
  • 최종수정2023.02.02 11:34:22

중앙탑초 박서연 학생회장이(왼쪽에서 네번째) 학교를 대표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중앙탑초등학교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자치회 학생들이 전국의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의 학교폭력예방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에 거둔 성과다.

특히 이 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계획하고 예산까지 편성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적인 활동은 학생 주도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위한 학생 자치회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SNS 실태조사, 친구에게 힘을 주는 말 게시, 학생들이 계획하고 운영한 동아리 활동과 학교 축제, 충주시보건팀 응원 활동 등이다.

이영희 교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가추세에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학생들의 어울림 역량을 기르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며 "학교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을 교육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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