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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성공적인 고교학점제 안착방안 논의

성과확산 사례공유 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23.02.01 17:20:04
  • 최종수정2023.02.01 17:20:04

안병우(정면 가운데) 충북대 입학본부장이 고교학점제 성과확산을 위한 사례공유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는 지난달 31일 전국 도교육청 장학사를 비롯해 입학사정관, 고교담당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글로스터에서 청주교육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와 공동으로 '고교학점제 성과확산을 위한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교학점제에 대한 성과공유를 통해 고교학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광우 박사는 이날 포럼에서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과제와 전망'이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맡았다.

이어 부산시교육청 이성건 장학사의 '학교문화를 바꾸는 부산형 고교학점제 사례', 경북대학교 황신이 입학사정관의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한 대학입학전형 운영 방안연구' 등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다.

충북대 안병우 입학본부장은 "올해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단계적 도입의 첫걸음을 떼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고교의 변화에 맞춰 대학입학전형의 변화가 불가피한 시점에서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를 비롯한 충북지역 4개 국·공립대학, 충북교육청, 충북지역 고등학교는 지난해부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상호의견 교류를 통해 고교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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