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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1 11:24:12
  • 최종수정2023.02.01 11:24:12

진천군이 새해 영농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달 4일부터 새로운 트랜드에 맞게 특화작목 20품목에 대해 농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폭발적인 농업인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4일 '농업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전략'을 시작으로 지역 특화작목 20품목에 대해 2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진천군민 또는 진천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농업예정자를 대상으로 △ICT기반 스마트 디지털 기술보급 △국내 육성품종 확산 △탄소중립 △농작업 재해예방 △농촌 융복합 활성화 등으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농업폐기물 종류별 처리방법 안내와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토마토의 자동주행 약제분무 방식, 한우 사육시 유전자 칩 분석법, 알찬미 재배단계별 핵심기술, 치유농업의 치료적 의사소통 방식 등 여러 신기술을 소개하며 현재 농업 트렌드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한다.

이와 관련한 신규 사업으로는 올해 혁신도시 텃밭조성(4천800㎡, 8천만 원), 현장중심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2천400명), 강소농 육성 지원(620명), 청년 농업인 양성(38회),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지원(7개소, 3억5천만 원), 농산업기계 자격증 교육(3과정) 등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간 중 미 개설된 과목의 교육은 농업기술 전문교육으로 연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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