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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종시 사랑의 온도 149도 달성

희망2023나눔캠페인 19억 600만원 모금, 목표액 대비 49% 상승
개인 5억 원, 법인 12억 원 등 시민들의 온정이 이뤄낸 성과

  • 웹출고시간2023.02.01 09:16:16
  • 최종수정2023.02.01 09:16:16

세종시가 2023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목표액을 49% 초과 달성하면서 사랑의 온도계가 149도를 기록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 149도를 달성했다.

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벌인 결과 모두 19억 600만 원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사랑의 온도계 눈금은 149도를 가리켰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달 16일 목표액 12억 8천만 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모금기간 중 개인 4천375명이 5억 5천121만 원을, 법인 224곳이 12억 2천894만 원을, 기타 364곳이 1억 2천633만 원을 기부하며 목표액 대비 49% 상승했다.

시는 2012년 희망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2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번 목표액 달성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위의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뤄낸 성과다.

모금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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