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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31 15:23:30
  • 최종수정2023.01.31 15:23:30

충북도청 누리집 코로나19 현황 캡쳐.

ⓒ 충북도
[충북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재난문자가 내달부터 중단된다.

충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 재난문자 발송을 2월 1일부터 중단한다고 31일 밝혔다.

과다한 재난문자 수신으로 인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도민이 늘어나고 효과도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결정이다.

행정안전부도 최근 단순정보 위주의 문자 발송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다만 방역조치 변경이나 예방접종 변경사항 등 꼭 필요한 정보는 안내를 지속한다.

도 관계자는 "재난문자 송출을 중단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은 아니다"며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 참여,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지역주민 경각심 고취를 위해 2020년 1월 25일 코로나19 재난문자를 시작으로 매일 9시 30분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을 문자로 안내했다.

코로나19 관련 통계는 도청 누리집(www.chungbuk.go.kr/covid-19/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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