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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우수 창업아이디어 10개팀 선정

'교통대 DenScare팀'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01.31 13:28:42
  • 최종수정2023.01.31 13:28:42

KNUT 교통대 로고.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2022년 정밀의료·의료기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 1팀 등 총10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밀의료·의료기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당초 공개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인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팀당 15분의 발표 및 5분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외부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아이디어의 차별성, 독창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최종 10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치과 소음으로 인한 공포 극복 및 완화 의료기기 '소음훠이'의 아이디어를 낸 DenScare팀(교통대 바이오메디커융합학과 성명헌, 산업디자인전공 전소영)이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 NCBE팀(교통대 화공생물공학부 유호빈 외 2명) △우수상 medical suit팀(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지영 외 4명), (교통대 바이오메디컬융합학과 손지형), Skin Age Medical Equipment팀(교통대 AI로봇공학과 손승현 외 3명)이 받았다.

장려상은 △조임표 학생(중원대 임상병리학과) △다이닝더샐러드팀(교통대 경영학과 이종민 외 2명) △김지수 학생(교통대 소프트웨어전공) △정민진 학생(건국대 글로컴캠 바이오메디컬공학과) △한국AJO(세명대 임상병리학과 김은총)가 수상했다.

수상 팀에게는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명의 상장과 함께 상금이 지급됐다.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DenScare팀 성명헌 학생은 "의료기기분야는 전문적인 분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며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한 정밀의료·의료기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나의 잠재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충북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의료기기 산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꾸준한 지역 의료기기 관련 산업체와의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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