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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겨울방학 탐구생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운영

  • 웹출고시간2023.01.30 10:20:08
  • 최종수정2023.01.30 10:20:08

충주지역 학생들이 교통대 박물관에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박물관은 27일과 30일 '충주지역아동센터'와 '성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각각 박물관으로 초청해 겨울방학 탐구생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겨울방학 탐구생활은 국립대학육성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통대 박물관의 상설전시실을 관람하면서 도자기와 중원문화에 대해 사전지식을 교육받고, 강사들의 안내에 따라 직접 만들고 싶은 도자기를 손으로 빚어보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만들어진 도자기 작품들은 모두 만든 학생들이 가질 수 있게 굽는 과정을 거쳐 배부될 예정이어서,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장효민 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의 겨울방학 탐구생활을 통해 학기 중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관계된 체험교육을 통해 중원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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