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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4회 자치분권대상 선정

대신협, 사장단 정기회의서 의결
열독률 조사 대응 방안 등도 논의

  • 웹출고시간2023.01.26 17:10:47
  • 최종수정2023.01.26 17:10:47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2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2년도 5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일보를 비롯한 지역신문 29개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이하 대신협)는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국가 균형발전, 지역신문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김영록 전남지사를 '4회 자치분권대상'로 선정했다.

대신협은 26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2년도 5차 사장단 정기회의'를 열어 자치분권대상 후보자로 추천된 김 지사를 수상자로 의결했다.

김 지사는 안정적인 도정 운영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면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신문 육성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신협은 지역신문 발전 및 자치분권 정책 등 관련 현안의 지지기반을 구축하고 대신협의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정기총회에서 대신협 자치분권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회의원 및 학자, 언론단체장으로 돼 있는 시상 대상에 광역단체장도 포함시켰다.

대신협 이날 회의에서 '2023 대한민국고향사랑기부박람회' 개최, ABC협회 실사 및 2023년 열독률 조사 결과에 대한 대응 방안 등도 협의했다.

우동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진행된 만찬에 참석, 지난해 11월 대신협과 체결한 '국가균형 및 지역신문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에 따라 올해 두 기관의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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