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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노동조합, 10년째 '사랑의 쌀' 나눔

화환 대신 받은 쌀 600㎏ 전달

  • 웹출고시간2023.01.26 15:33:30
  • 최종수정2023.01.26 15:33:30

이상준(왼쪽에서 다섯번째) LG에너지솔루션 노동조합위원장, 김용술(왼쪽 세번째부터) 노경담당, 이준구(왼쪽 네번째) 오창읍장 등 관계자들이 26일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노동조합이 설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노동조합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오후 오창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 600㎏을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눔은 지난 2012년, 오창공장 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지난 2년을 제외하면 올해로 10년째 사랑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역 농가를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충북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제품의 쌀을 선택해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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