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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6 11:43:33
  • 최종수정2023.01.26 11:43:33
[충북일보] 옥천군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4.05% 하락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집값 하락은 정부에서 집값 하락과 경제 악화 등을 고려해 지난해 공시지가를 2020년 수준으로 낮췄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읍·면별로는 옥천읍 4.11%, 동이면 3.99%, 안남면 3.86%, 안내면 3.75%, 청성면 3.86%, 청산면 4.18%, 이원면 3.97%, 군서면 4.55%. 군북면 3.78% 하락했다.

표준지 공시지가 하락에 따라 각종 세금의 지표인 개별공시지가도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군은 다음 달 23일까지 공시가격 이의 신청을 받는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표준주택가격 하락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는 데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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