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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읍, 온정의 손길 이어져

개인·단체, 복지 사각지대 이웃 후원 지속

  • 웹출고시간2023.01.26 13:51:43
  • 최종수정2023.01.26 13:51:43

단양읍 농촌지도자회 관계자들이 단양읍을 찾아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에 개인,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종합상사 조형식 대표는 최근 백미(4㎏) 19포를 환경미화를 담당하고 있는 단양읍 공무직 15명, 운전직 4명에게 전달했다.

이화합판 한경숙 대표도 카놀라유(500㎖) 24세트를 공무직 15명, 운전직 4명, 공중화장실 기간제 근로자 5명에게 전했다.

두 대표는 혹한의 날씨와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단양읍 공무직과 운전직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리종합상사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 이화합판은 매년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해 오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창훈 후곡리 이장이 성금 50만 원을, 단양읍농촌지도자회(회장 김승규)에서 성금 50만 원을 각각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변형준 단양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다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분들이 없는 따뜻한 단양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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