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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2023 마을학교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17개 기관과 계약, 방과후학교와 공백없는 돌봄 안전망 구축

  • 웹출고시간2023.01.25 11:37:40
  • 최종수정2023.01.25 11:37:40

단양교육지원청과 지역 17개 기관 대표자들이 마을학교 선정기관 위·수탁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이 25일 2023 단양행복교육지구 공모사업으로 17개 기관 대표자들과 마을학교 선정기관 위·수탁 체결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마을학교는 작은마을큰꿈, 단양군배드민턴협회, 부엉이공방, 별방지역아동센터, 제일지역아동센터, 단양군우드버닝협회, 한빛도요, 공감교육, 산위의마을, 한국서예협회, 한드미농촌유학센터, 투비트수영, 잼나는목공체험, 단양수상레저협회, 가야영농조합, 아낌없이주는느티나무, 꿈키아트스쿨로 총 17개 단체다.

마을교육 공동체는 학교와 마을이 학생을 함께 키우고 가르칠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자체, 학부모, 사회단체가 협력하고 연대하는 공동체다.

마을학교는 마을교육 공동체의 구성원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과 대안교육, 돌봄 등으로 학생을 자주적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 학교다.

이날 김진수 단양교육장은 "17개 마을 학교와 80명의 마을 교육활동가가 한마음 한뜻으로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베스트 단양교육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하는 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와 공백없는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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