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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소개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장애인 후원회

  • 웹출고시간2023.01.24 13:00:37
  • 최종수정2023.01.24 13:00:37

충주시장애인후원회 관계자들이 후원회 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8년째 노력하는 충주시장애인후원회를 소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체장애인 후원회에서 2016년 23명의 창립회원과 함께 시작한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지자체의 보조금 없이 현재 340여 명 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후원회는 생활 및 의료용품 지원, 자활 등 다수의 목적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중점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겨울철 연료비 지원사업, 건강한 자립을 위한 장학사업 등이다.

특히 자주 소외되는 문화 분야를 위해 추진한 시각-청각 장애인 매칭 체험활동은 창의적이고 다양함을 추구하는 후원회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원회는 지속적인 장애인 후원사업의 추진과 다양한 수요발굴을 위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심창구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 후원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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