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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24 13:06:10
  • 최종수정2023.01.24 13:06:10
[충북일보] 괴산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군은 올해 △귀농귀촌단지 기반 조성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 지원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화합활동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농촌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귀농귀촌인 고용 지역 기업체 임금 지원사업 등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 가운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의 농업 창업(농지 구매, 하우스 신축 등)과 주거공간(주택 구매·신축) 마련을 위한 융자 지원 사업이다.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괴산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만 65세 이하 가구주다.

농업 창업 초기 비용은 1.5%대 저금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구매·신축은 7천500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해 귀농귀촌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임시체류시설인 귀농인의 집 9곳도 운영한다.

지역에서 일정 기간 거주하며 농어촌 체험, 영농기술 습득, 농지·주택 구매 여건을 탐색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통계청이 지난해 6월 공동 발표한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괴산군에 귀농·귀촌한 도시민은 2015년 1천731명, 2016년 1천755명, 2017년 1천701명, 2018년 1천584명, 2019년 1천662명, 2020년 1천628명, 2021년 1천674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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