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겨울 눈축제 즐기러 열차 타고 태백으로 떠나요

한국철도, 태백 눈꽃축제 28~29일 전세 관광열차 운행
태백 눈꽃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

  • 웹출고시간2023.01.19 16:52:39
  • 최종수정2023.01.19 16:52:39

태백 눈꽃축제 현장을 찾은 많는 관광객이 눈 조각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역이 대전·충청지역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태백 눈꽃축제 기차여행' 전세 열차를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태백 눈꽃축제는 매년 1월 말 태백시에서 개최하는 겨울 축제로 하얀 눈으로 뒤덮인 태백산의 설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축제장에 대형 얼음조각, 눈 조각, 얼음 카페 등의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준비돼있는 우리나라 대표 겨울 관광 축제다.

이번 태백산 눈꽃축제 기차여행은 대전역에서 오전 8시38분 출발해 신탄진역(8시53분), 조치원역(9시10분), 오송역(9시16분), 청주역(9시25분), 오근장역(9시32분), 증평역(9시46분)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밤 10시께 대전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재훈 대전역장은 "전국 주요 축제를 대전충청지역의 고객들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행 관련 자세한 문의는 대전역 여행센터(042-253-7960), 홍익관광여행사(042-221-558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