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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9 14:49:14
  • 최종수정2023.01.19 14:49:15
[충북일보] ㈜홍창엠앤티 진천공장(대표이사 장근호)이 19일 올해로 3년째 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덕산읍에 위치한 ㈜홍창엠앤티는 지난 2021년 (재)진천군장학회와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매년 500만 원씩 10년간 총 5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홍창엠앤티는 육골분, 사료용 유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육골분 전국생산량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객에 맞는 성분량(CP)조절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사료용 원료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사료용 유지와 동물성 단백질의 주원료인 육골분을 생산해 국내 축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장 대표이사는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준비는 지역 인재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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