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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9 14:46:12
  • 최종수정2023.01.19 14:46:12

충북개발공사는 19일 청주시청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창우 충북개발공사 산업개발사업처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엄재국 충북개발공사 시개발재생처장.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0여 곳에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강창우 충북개발공사 산업개발사업처장, 엄재국 도시개발재생처장이 참석했다.

공사는 수요 조사를 통해 복지관별로 필요한 물품을 전했다.

아동보호센터에는 냉장고, 노인사회복지센터에는 어르신 복지물품, 아동그룹홈과 장애인 거주시설에는 PC, 장애인 보호작업장에는 쌀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충북도의회, 청주시청, 청주시의회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협조를 받았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경기 위축으로 힘든 명절을 보내는 이웃을 위해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시책을 발굴·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에도 도내 약 40개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원 상당의 복지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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