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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의사상자 설 명절 위문

의로운 행동과 희생에 대한 예우와 유족 위로

  • 웹출고시간2023.01.19 14:43:02
  • 최종수정2023.01.19 14:43:02
[충북일보] 충주시는 19일 설을 앞두고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故 오 모 씨 등 의사상자 7가구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의사상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사상자 유족들을 위해 의료급여, 교육급여, 의사상자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의사상자 및 유족 취업 알선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용기가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의사상자 예우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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