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18 11:30:44
  • 최종수정2023.01.18 11:30:44
[충북일보] 옥천군은 운전면허증 취득 비용 지원 대상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체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까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군내 고등학교 3학년 가운데 저소득층,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군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군내 고교 3학년생 300명에게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최대 50만 원이다.

군은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시기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뒤부터 대학 입학 전인 1~2월에 집중한다는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지원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단, 올해 졸업생은 2월까지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지원금을 받는다.

신청은 운전면허 취득 뒤 소요 비용을 입증할 수 있는 학원 수강증 등을 첨부해 학교나 군 행복교육과로 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