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1.17 15:24:35
  • 최종수정2023.01.17 15:24:35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문화재산관리위원회가 17일 지역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중고교생 3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해졌다.

21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위원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2천900여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황명규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명란 문화동장은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어르신,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등 다함께 행복한 문화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