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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설명절 맞아 '사랑의 도시락' 후원

홀몸노인 100명 선정

  • 웹출고시간2023.01.17 10:59:54
  • 최종수정2023.01.17 10:59:54
[충북일보] 충주 활옥동굴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홀몸노인 100명을 선정해 20일 '사랑의 도시락' 후원 행사를 갖는다.

이번 후원은 충주시청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력해 마련됐다.

활옥동굴 임직원들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와 협조해 홀몸노인들에게 설명절 특별 도시락을 직접 배달할 계획이다.

활옥동굴 측은 지난해 40만 명 관람객 돌파가 지역민의 상생과 도움이 없었더라면 이뤄질 수 없는 성과라며 행사를 기획했다.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의 이영덕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어려운 지역민을 돌보는 일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발전 사업은 물론 지역민들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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