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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새해 첫 방문객 환영식 열려

KCA 대한문화역사탐방연합회 강건식 회장 특산품 받아

  • 웹출고시간2023.01.16 11:31:53
  • 최종수정2023.01.16 11:31:53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1호의 행운을 차지한 KCA 대한문화역사탐방연합회 강건식 회장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4일 역전한마음시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번째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2023 러브투어 관광객 1호의 행운은 80명의 회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한 KCA 대한문화역사탐방연합회 강건식 회장에게 돌아갔으며 강 회장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증정됐다.

이들은 제천 관광명소인 배론성지와 정방사를 답사하고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해 환영식과 함께 먹거리, 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5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 모객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러브투어 해설사 교육 강화 등 투어의 질적 향상으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오면 임차보전료 35만 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청풍호 유람선과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 예약제고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641-4805)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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