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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76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개최

전국 엘리트 탁구선수들 제천에서 힘찬 기지개

  • 웹출고시간2023.01.16 11:33:02
  • 최종수정2023.01.16 11:33:02

제76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천체육관에서 참가 선수들이 시합에 열중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는 제76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14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76돌을 맞은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들이 총출동해 지난 한 해의 기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실업부 엘리트 탁구선수 800여 명이 참가하며 남녀 개인·복식과 혼합복식, 단체전으로 각 부문 최고의 실력자를 가린다.

또한 올해 대회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 규모 대회가 예정된 만큼 많은 선수가 참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묘년 새해를 '종합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국내 최고 대회로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제40회 대학탁구연맹전 및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전', 6월 '전국 초등탁구연맹전', 9월 '추계 전국실업탁구대회'로 탁구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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