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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5 13:30:32
  • 최종수정2023.01.15 13:30:32

최재형 보은군수가 지난해 추석 때 보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아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 시장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장보기 행사를 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펼친다.

군은 이 기간 본청과 사업소 등 부서별로 자체 계획에 따라 1인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도 장날인 16일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 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서 소상공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박영미 군 경제전략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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