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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5 14:28:55
  • 최종수정2023.01.15 14:28:55

연원마을신문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마을신문지 연원마을신문은 13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물품(떡 240㎏, 라면 80상자)을 기탁했다.

연원마을신문은 연수동의 대표 주민참여 신문지로, 지난해 22호를 발행하며 창간 4주년을 맞았다.

올해도 주민들의 다양한 사연과 생활상식 등 알찬 정보를 실어 격월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모 대표는 "새해를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미담 사례들이 연원마을신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경제가 많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힘써주신 연원마을신문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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